안녕하세요.
오늘은 내일 진행 예정인 KBO 준플레이오프 5차전 프리뷰 및 분석해 보겠습니다.
(LG트윈스 팬이라 주관적인 리뷰가 될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.)
이전에 작성한 포스팅의 내용인 크롤링한 데이터와 최근 전적으로 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.
이전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네이버 스포츠 (야구) 웹사이트 크롤링
네이버 스포츠 웹사이트 크롤링을 한번 해보겠습니다.사용할 URL은 아래와 같습니다. https://www.koreabaseball.com/Record/TeamRank/TeamRankDaily.aspx KBO 홈페이지KBO, 한국야구위원회, 프로야구, KBO 리그, 퓨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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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는 5위 결정전에서 SSG 랜더스를 4:3으로 꺾고 와일드카드에 진출하였습니다.
그 후,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첫 경기를 4:0 으로 승리하였습니다.
2차전에서도 KT wiz는 두산 베어스를 1:0으로 꺾어
역사상 첫 5위 팀 준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.
이후 진행된 준플레이오프에서 KT WIZ는 LG TWINS를 만나 대결을 펼쳤습니다.
1차전 : KT 승 (3:2 - 잠실구장)
2차전 : LG 승 (7:2 - 잠실구장)
3차전 : LG 승 (6:5 - 수원구장)
4차전 : KT 승 (6:5 - 수원구장)
그리고 10월 11일 잠실구장에서 마지막 5차전이 펼쳐집니다.
우선 위 코드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크롤링 한 후, 전력을 살펴보겠습니다.
시즌 타율은 LG가 4리 정도 높고 , 평균자책점 또한 0.48 정도 낮습니다.
정규 리그 수치로만 본다면 팀 전력에서는 LG가 조금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.
최근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LG는 20 득점 16 실점을 기록했습니다.
실점보다는 득점이 많아 나쁘지 않은 수치입니다.
타자들은 기대했던 대로 우수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이름 | 홍창기 | 오스틴 | 오지환 | 문성주 |
출전 경기 | 선발 4경기 | 선발 4경기 | 선발 4경기 | 선발 4경기 |
타율 | 0.278 | 0.294 | 0.313 | 0.385 |
하지만 현재 LG의 4번타자인 문보경 선수는 15타수 무안타 타율 0.00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
문보경 선수의 첫 안타와 그 이후의 좋은 타격들이 이번 포스트시즌의 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.
반면에, 현재 선발진을 포함한 투수진들이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
이름 | 엔스 | 최원태 | 유영찬 | 백승현 |
출전 경기 | 선발 2경기 | 선발 1경기 | 3경기 | 1경기 |
평균자책점 | 7.27 | 6.75 | 7.71 | 9.00 |
물론 에르난데스, 김진성, 함덕주, 정우영 선수들은 다행히 기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
이름 | 에르난데스 | 김진성 | 함덕주 | 정우영 |
출전 경기 | 4경기 | 3경기 | 1경기 | 1경기 |
평균자책점 | 0.00 | 2.25 | 0.00 | 0.00 |
이어서, 선발투수 비교 입니다.
엄상백 선수는 올 시즌 13승 10패 평균자책점 4.88을 기록했습니다.
엄상백 선수의 주요 구종은 체인지업과 직구로 두 구종의 비율이 전체의 72%를 차지합니다.
결정구로는 슬라이더가 16%, 이외의 다른 구종(커터)들이 12%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임찬규 선수는 올 시즌 10승 6패 평균자책점 3.83을 기록했습니다.
임찬규 선수의 주요 구종은 직구가 37%, 체인지업과 커브가 약 29%,
그 외의 구종(슬라이더)이 6%를 차지합니다.
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두 선수는 맞대결을 펼쳤습니다.
그 당시 선수들의 기록입니다.
엄상백 선수는 81개의 투구 수를 던지는 동안 6피안타 2 사사구를 기록했습니다.
임찬규 선수는 92개의 투구수를 던지는 동안 7피 안타 무사사구를 기록했습니다.
전 경기에서는 타선의 폭발 및 신민재 선수의 3타점,
이후 불펜투수들의 무실점으로 경기를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.
직전 경기에서 연장전을 소화한 두 팀은 각각 4명, 7명의 투수를 소비했습니다.
그렇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의 포인트는
두 선발투수가 얼마나 많은 이닝을 소화해 주느냐가 포인트인 거 같습니다.
마지막으로, 타자 키 플레이어입니다.
김상수 선수는 시즌 타율의 약 1.8배가 높은 5할의 타율을 최근 5경기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.
히팅존을 보시면
스트라이크 존 중앙에 들어오는 공들에 대한 강점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반면에, 스트라이크존 바깥족과 모서리 부분으로 들어오는 공들에 대해서는 약점을 보이고 있습니다.
신민재 선수는 시즌 타율의 약 1.35배가 높은 4할의 타율을 최근 5경기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.
히팅존을 보시면
스트라이크 존 좌상단 모서리 부분, 스트라이크존 중앙 우측하단에 들어오는 공들에 대한
강점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반면에, 스트라이크존 좌하단과 모서리 부분으로 들어오는 공들에 대해서는 약점을 보이고 있습니다.
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번 키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.
두 선발 투수들의 이닝 소화 능력, 타선의 응집력, 견고한 수비
직전 경기에서 KT는 11회 말 무사 만루의 기회가 있었으나,
득점을 하지 못한 채 2사 만루까지 이어졌고,
상대의 수비 실책으로 인해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.
그렇기에 타선에서의 결정타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,
LG는 직전 경기에서 수비 실책과 투수들의 불안한 모습으로 인해
실점과 패배로 이어지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.
이러한 부분들을 보완하여 경기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이상으로 KBO 준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에 대한 프리뷰 및 분석을 마치겠습니다.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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